소외계층에 산타 원정대로 변신한 대구신세계
파이낸셜뉴스
2024.12.19 07:45
수정 : 2024.12.19 07:45기사원문
2000만원 들여 소외계층 어린이 200명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신세계가 산타 원정대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신세계는 2000만 원을 들여 어린이들이 신청한 신발과 티셔츠, 점퍼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했다.
김은 대구신세계 대표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마련한 이 선물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선물은 대구신세계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출자해 마련한 '희망배달 기금'으로 구입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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