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안숙선 명창·박일훈 전 원장 구술총서 발간

파이낸셜뉴스       2024.12.23 13:44   수정 : 2024.12.23 13: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국악원은 안숙선 판소리 명창과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이야기를 담은 구술총서 26집과 27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26집은 '판소리(춘향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안숙선 명창의 예술성과 인격적 풍모를 주변인들의 구술 등으로 정리했다.

27집은 16대 국립국악원장인 박일훈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 전 원장은 1974년 국립국악원 연주원으로 입사해 37년간 국립국악원에 공헌한 작곡가이자 행정가다.

발간물은 비매품으로 국공립도서관에 배포된다.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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