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원 캡슐커피'까지 나왔다..초저가 강화하는 편의점
파이낸셜뉴스
2024.12.26 13:59
수정 : 2024.12.26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커피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개당 290원짜리 초저가 캡슐커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질의 가뭄 등으로 인해 커피 원두 가격이 올해 약 70% 오르면서 국내에서도 커피 플레이션이 이어질 전망이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브라질,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산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 해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단맛의 밸런스와 부드럽고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다.
CU는 지난 1년간 협력사와 함께 원두 가격 추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원두 수매를 진행함으로써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원가를 절감했다.
또 생산라인 변경 없이 제조사의 기존 라인을 사용하며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는 등 공정 효율화를 통해 생산 단가를 낮췄으며,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과감하게 자체 마진까지 최소화해 초가성비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향연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담당자(MD)는 "커피 가격에 연일 오르면서 편의점에서 가성비 커피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초저가 상품들로 알뜰 소비를 도와 쇼핑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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