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금새록, 사업 시작 "예쁘다"…끌어안기까지
뉴스1
2024.12.28 21:26
수정 : 2024.12.28 21:2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김정현과 함께 새 사업을 도모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서강주(김정현 분)와 함께 신상품을 기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강주는 디자이너에게 "우리 프리미엄 패딩 하는 거다, 연말까지 팔아서 40억 매출 하는 거다, 디자이너님께 달려있다, 밤을 새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다음날 서강주의 옥탑방에서 밤을 샌 디자이너의 옷을 이다림이 피팅했다. 이다림은 꼼꼼히 시험으로 착용해 보더니 "지퍼나 단추 다 채워보면 괜찮다, 좀 더 입고 있어보면 어디가 불편한가 정확해질 것 같다, 40억 벌 때까지 전쟁이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서강주는 "다림아, 오늘 옷 예쁘다"며 이다림을 끌어안았다. 이다림은 이내 옷에 꽂힌 시침 핀에 비명을 질렀지만 "잘될 거다"라면서 함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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