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구세군에 학대피해아동 기부금 1000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4.12.31 10:04
수정 : 2024.12.31 10:04기사원문
기부문화 확산 위해 예적금상품과 연계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한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보호 아동의 개인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고, 쉼터에 입소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놀이 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상품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외된 아동없이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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