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체포영장 발부 사필귀정…체포에 순순히 응하라"
뉴시스
2024.12.31 10:38
수정 : 2024.12.31 10:38기사원문
민주 "윤 수사 거부하며 관저서 농성…경호처 방패 삼아" "체포영장 발부로 내란 종식에 중대한 계기 되길 바라"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윤석열 대통령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경호처를 방패 삼은 비겁한 농성을 멈추고 체포에 순순히 응하라"고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조 수석대변인은 "체포영장 발부가, 지체되고 있는 내란 종식과 내란 세력 척결에 중대한 진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세력들이 곳곳에 불씨를 퍼뜨리며 잔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그 중심에 수사를 거부하며 관저에서 농성하고 있는 윤석열이 있다"고 덧붙였다.
조 수석대변인은 "헌정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해 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은 이제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음을 깨닫고, 경호처를 방패 삼은 비겁한 농성을 멈추고 체포에 순순히 응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대통령 경호처에는 "정당한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명백한 공무집행 방해다. 더 이상 경호처가 법 집행을 저지하려는 시도는 결코 없어야 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금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한 데 대해서는 "언제까지 내란 수괴를 두둔할 셈인가. 국민의힘은 수사를 더 이상 방해하지 말 것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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