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장성 보험시장 선점 나선다...종신·건강보험 3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1.02 12:37
수정 : 2025.01.02 12: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이 새해를 맞아 보장을 강화한 종신 및 건강보험 상품 3종을 출시해 보장성 상품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특히 생명보험사 주력 상품군인 종신 신상품을 2종 출시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보장을 바탕으로 신계약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가입 2년 경과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20%씩 증액(최대 가입금액의 200%까지)한다. 가입 당시 1억원의 사망보장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가입 6년 후면 사망보험금이 2억원까지 확대된다.
주요 질병에 걸려 경제적으로 보험료를 계속 납입하기 어려울 때를 대비해 ‘3대질병(암, 뇌졸중, 특정 허혈성심장질환) 납입면제형’ 옵션도 탑재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3대질병을 진단 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보장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3대질병 케어특약’도 신설했다. 이 특약을 가입하면 3대질병 진단시, 그 때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모두 환급해 준다.
특히 ‘3대질병연금전환특약’으로 연금전환기능에 질병보장을 더한 것도 장점이다. 이번 상품은 계약 10년 후부터 연금전환이 가능하며, 연금 개시 후 90세가 되기 전에 3대질병을 진단받을 시 연금액의 2배(최대 10년간)를 추가 지급해 노후보장도 강화했다.
도 다른 신상품 '한화생명 제로백H 종신보험'은 업계 최장 체증형 사망보장으로, 상속세 재원 준비 및 물가상승에 따른 보험금의 실질가치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계약 후 1년 경과 시점부터 110세까지 사망보험금이 10%씩 체증한다. 예를 들어 40세에 1억원 가입시, 사망보험금은 매년 1000만원씩 체증돼 110세 시점에는 8억원까지 증가하게 된다.
이 상품은 ‘9대질병(암, 뇌졸중, 특정허혈성심장질환, 양성뇌종양,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중증루프스신염, 중증재생불량성빈혈)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탑재했다. 9대질병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주계약의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또한 「한화생명 H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3대질병연금전환특약’ 선택도 가능하다.
'한화생명 H종신보험'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75세, '한화생명 제로백H 종신보험'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70세다.
끝으로 건강보험 신상품인 '한화생명 뇌심H건강보험'은 기존에 주로 보장되던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뿐만 아니라 ‘심부전’, ‘대동맥박리’ 등 중증의 심장 및 혈관 질환까지 보장범위를 넓혔다.
뇌∙심장질환은 수술, 혈전용해치료, 혈전제거술 등 병행치료가 잦은 점을 감안해 치료당 각각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발병 후 후유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은 점에 주목해 재활특약 보장도 확대했다.
이 외에도 에크모 치료, 욕창진단, 간병인지원금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심장질환의 진단·수술·치료·간병·재활 등 전 과정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80세까지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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