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팬클럽 부산지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파이낸셜뉴스       2025.01.02 17:03   수정 : 2025.01.02 17: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장구의 신’ 박서진 팬클럽 부산지부가 이웃돕기 성금을 부산 사상구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박서진 팬클럽 부산지부는 지난달 27일 사상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박서진의 따뜻한 선행에 감동받은 팬들이 그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정순점 지부장은 “가수 박서진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팬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작은 인연에도 잊지 않고 사상구에 성금을 기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와 박서진 팬클럽은 2024년 사상강변축제에 박서진이 초청가수로 오며 인연을 맺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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