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맥주, 떡볶이, 덮밥까지..2025년 교촌의 메뉴 제안
파이낸셜뉴스
2025.02.05 13:42
수정 : 2025.02.05 13: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을 찾아간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교촌의 대표 치킨 신메뉴는 ‘교촌옥수수’다.
지난해 7월 교촌이 2년 만에 내놓은 신메뉴로, 아카시아꿀과 옥수수, 무염 버터를 완성한 특제소스로 옥수수의 진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100% 통안심 순살인 ‘교촌옥수수 통안심’, 바삭하고 부드러운 100% 정육 순살인 ‘교촌옥수수 순살’, 리얼 옥수수의 풍미를 한 마리에 그대로 담은 ‘교촌옥수수 오리지날’로 구성됐다. 교촌 관계자는 "달콤한 고소한 교촌옥수수와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교촌의 떡볶이 메뉴 ‘국물맵떡’과 곁들이면 조합이 좋다"고 말했다.
교촌의 또 다른 신메뉴인 ‘시그니처점보윙’도 주목할 만하다. ‘시그니처점보윙’은 푸짐하고 쫄깃한 점보 사이즈 윙에 교촌의 3가지 시그니처 소스(교촌∙허니갈릭∙레드)를 더한 메뉴다.
치킨과 함께 교촌의 수제맥인 ‘문베어 맥주’ 6종은 특유의 맛과 향으로 치킨과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여름밤 IPA △문댄스 골든에일 4종과 ‘스페셜 라인’인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소빈블랑 IPA 등이 있다.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면 교촌의 프리미엄 한 끼 메뉴인 ‘다담덮밥’을 제안한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다담덮밥’은 직화로 구운 닭다리살에 교촌만의 비법이 담긴 특제 소스를 더한 풍미 가득한 프리미엄 덮밥이다. 100% 국내산 순살 닭고기를 24시간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고 특제 소스가 닭고기 속까지 골고루 스며들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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