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앞 민주노총 조합원 2명 체포…남·여 1명

파이낸셜뉴스       2025.01.04 13:52   수정 : 2025.01.04 13: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며 1박 2일 집회를 이어진 민주노총이 4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쪽으로 행진하다 조합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30분쯤 행진 중 경찰을 폭행한 민주노총 조합원 2명(남1·여1)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찰관을 폭행한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은평경찰서로 연행했다.

다른 1명은 현장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격 조치했다.

민주노총은 한남동 관저에서 200~300m가량 떨어진 한남대로에서 전날 오후 7시부터 1박2일 집회를 진행 중이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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