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신임 대표에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
파이낸셜뉴스
2025.01.06 12:08
수정 : 2025.01.06 12: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이 부산문화재단의 신임 대표로 선임돼 오는 17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다.
부산문화재단은 6일 신임 8대 대표이사로 오 부원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대표 연구로는 ‘부산발전 2020 비전과 전략’ ‘동북아해양수도 부산의 비전과 전략’ ‘부산문화 2020 비전과 전략’ ‘지역문화진흥계획’ ‘부산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등이 있다. 그는 주요 문화시설 건립과 운영 방향, 문화예술 정책 등을 오랜 기간 제시해 오는 등 부산지역 문화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재단은 임기 만료를 앞둔 이미연 대표가 지난 3년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예술가치’ ‘문화예술로 이은 15분 도시’ ‘문화환경 변화 선도’ 등 여러 성과를 냈다고 정리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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