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5.01.06 13:07
수정 : 2025.01.06 13:07기사원문
10일까지 합동분향소에 배치 운영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심리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사고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들의 심리 회복을 돕는다.
심리지원 서비스는 현장 상담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상담 및 전화 상담으로도 진행된다.
이권재 시장은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재난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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