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中·美 감염병 확산 소식에↑…'감염성질환 진단' 기술력 부각
파이낸셜뉴스
2025.01.06 14:36
수정 : 2025.01.06 14: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후 2시 31분 현재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5원(+9.67%)상승한 1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독감, 코로나19, RSV, 노로바이러스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며 ‘쿼드데믹’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독감 환자 수가 급증하며 사망자도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HMPV 등 호흡기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HMPV의 전파력 증가와 변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중국 및 인접국의 보건당국은 전 세계적인 확산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코로나19, 인플루엔자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미코바이오메드가 주목받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다양한 호흡기 질환 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한번에 구분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