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노래방 화재 1명 병원 이송…생명 지장 없어
파이낸셜뉴스
2025.01.07 09:36
수정 : 2025.01.07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의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7명이 대피했고, 이 중 1명은 병원에 이송됐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2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부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불로 7명이 대피했고, 1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4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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