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025퍼스트브랜드대상'...'내비게이션·블랙박스'
파이낸셜뉴스
2025.01.07 13:20
수정 : 2025.01.07 13: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가 내비게이션·블랙박스 분야에서 왕좌를 굳건히 했다.
팅크웨어는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5년을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2025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아이나비’ 브랜드가 내비게이션 부문 21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 브랜드는 매출액과 시장 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 자료조사를 거쳐 후보 브랜드를 확정하며, 이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유선을 통한 전국소비자조사,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블랙박스 부문 13년 연속 선정된 ‘아이나비’는 고객 중심의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Vision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를 출시하기도 했다.
아이나비 QXD1 PLUS는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으로 학습해 기존보다 정확하게 객체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촬영한다. 특히 주차 녹화 기능은 차량 접근 객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히 기록하며,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개선된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21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아이나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신뢰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서 제품은 물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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