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바 이석우 센터장 "차세대 유니콘 더 만든다"
뉴시스
2025.01.08 10:24
수정 : 2025.01.08 10:2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부사장이 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CES 2025'에서 "LG전자의 차세대 유니콘은 노바(NOVA)에서 배출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부사장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에 조성된 LG 노바 전시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5월 LG 노바의 첫 번째 스핀아웃(독립법인 분사) 성과인 '프라임포커스 헬스'를 언급하며 "뒤를 이을 예비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노바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조직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2020년 말 신설했다.
프라임포커스 헬스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사후 관리·회복을 돕는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LG전자가 기회를 탐색 중인 헬스케어 분야 기업이다.
LG 노바는 이뿐 아니라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를 통해 선발된 헬스케어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사업모델을 발전하고 있다.
현재는 LG 노바와 전략적 협업 관계인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에서 초기 GTM(Go-to-Market·시장 진출)을 진행, 마샬 헬스 네트워크(Marshall Health Network)와 시범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마샬 헬스 네트워크는 웨스트버지니아와 인근 오하이오주 남부·켄터키주 동부 등에 거주하는 150만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체인이다.
이 업체는 이번 CES에서 AI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을 공개한다.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태블릿PC를 의료진과 환자 간의 연결고리로 활용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과 데이터에 기반한 원격진료의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혁신과 사업을 지속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LG 노바는 올해 CES에서 '혁신은 이곳에,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Innovation is Here, Build with Us)'을 주제로 전시관을 열고 LG 노바와 협업을 구체화하는 단계의 스타트업과 내부적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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