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회관 신년음악회, 대중가요부터 국악까지
파이낸셜뉴스
2025.01.08 11:31
수정 : 2025.01.08 11:31기사원문
17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파이낸셜뉴스]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정태춘, 국악계의 이단아 이희문, 정가여신 하윤주….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마련한 기획공연 ‘2025 부산시민회관 신년음악회’가 다채로운 장르로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민을 만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에 노래(송:Song)가 있다면, 한 해를 여는 ‘신’년음악회에는 ‘신’나는 분위기가 흐른다. 희망과 결기로 힘차게 아침을 열 듯 새해를 열어주는 국악관현악부터, 지나간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차분한 노래, 흥과 신명나는 민요 파티로 새해를 이끌어갈 기운을 한껏 충전할 수 있는 무대다.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복지할인(50%), 10인 이상 단체 할인(20%),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10%)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 예매 시 1매 당 1000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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