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시설’ 송도컨벤시아, 역대 최대실적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5.01.08 18:18
수정 : 2025.01.08 18:18기사원문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컨벤시아는 2024년에 전시·회의 1014건을 개최해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607억원으로 추산된다.
송도컨벤시아의 행사 개최 건수는 2022년 836건, 2023년 965건으로 코로나19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다 2024년 1014건으로 늘었다. 매출액은 2022년 약 81억원, 2023년 약 96억원에서 2024년 138억원으로 43.7%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08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12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2025 APEC 연계 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 국제사회에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마이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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