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김재욱, 늘 아플 때 전화해…'나래식' 출연 비화"
뉴스1
2025.01.08 19:04
수정 : 2025.01.08 19:0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준혁이 배우 김재욱의 섭외로 '나래식'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준혁은 앞서 '나래식'에 초대된 김재욱의 섭외 제안으로 '나래식'에 출연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준혁은 절친한 김재욱을 안쓰러운 형이라고 표현하며 "늘 아플 때 전화하고, 오랜만에 연락하면 '형 아파'라고 한다, 마음이 짠한 형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준혁은 촬영 당시에는 전화를 받지 않아 카메라가 꺼진 뒤 연락했다고. 그러자 박나래가 김재욱이 촬영이 끝난 뒤에도 '나래식'을 위해 신나게 섭외 설득을 했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이준혁은 "나한테는 신나게 뭘 해준 적이 없다, 저한테 맛있는 것 좀 사달라고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준혁은 지난 3일 처음 방송한 SBS 새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완벽한 비서 유은호로 분해 배우 한지민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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