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바텐더 서울에 온다.. 디아지오코리아, '게스트 바텐딩'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5.01.09 09:11
수정 : 2025.01.09 09: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5월까지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 대표 바텐더를 초청해 '월드클래스 위너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중국, 필리핀 등 각 마켓별 '2024 디아지오 월드클래스'의 우승자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바텐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의 시작은 대만 우승자인 '페디손 카오'가 맡았다. 카오는 오는 17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 위치한 '더 팀버 하우스'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칵테일을 통해 바텐딩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총 6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 나이트 행사에서는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와 싱글 몰트 위스키 '싱글톤'을 기주로 한 칵테일 각 1종과 바텐더의 시그니처 칵테일 1종 등 총 3종의 칵테일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바텐더와 호텔리어들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도 열린다. 마스터 클래스는 우승자들이 자국의 바텐딩 문화와 트렌드를 소개하고 자신들의 월드클래스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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