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 회장, CTA CEO 면담…"CES 전야제·아시아 개최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5.01.10 09:18
수정 : 2025.01.13 15:53기사원문
CTA 게리 샤피로 CEO 만나
전시 산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 협력 논의
[파이낸셜뉴스] 한국무역협회(KITA)는 윤진식 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의 주관인 소비자기술협회(CTA) 게리 샤피로 최고경영자(CEO) 겸 부위원장과 만나 전시 산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윤 회장과 더불어 CES 2025 참관단으로 함께 미국을 방문한 엑시콘 최명배 회장, 코엑스 이동기 대표 등도 참석했다.
이어 "무협은 2018년부터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 및 미국·유럽 현지에서의 테스트베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CTA 역시 전시회 주최자인 동시에 유레카관을 운영하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서로 협력한다면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과 함께 전시회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무협은 CES에 대한 아시아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다음 해 코엑스에서 CES 전야제 행사를 개최하거나 현재는 중단된 CES 아시아를 서울에서 다시 개최하는 등의 내용도 함께 게리 샤피로 회장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CES 아시아는 지난 2015년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지만 2020년부터는 중단된 상태다.
게리 샤피로 회장은 "전시 전문가 인적교류를 포함하여 반도체·배터리 등 한국 산업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활용한 상호 전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가고 싶다"고 답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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