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보안역량 글로벌 경쟁력…'FIRST' 정회원 가입

파이낸셜뉴스       2025.01.10 15:32   수정 : 2025.01.10 15:32기사원문
전세계 가상자산 사업자 중 최초



[파이낸셜뉴스] 빗썸이 '국제 침해사고 대응협의회(FIRST)'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상자산 사업자로는 전 세계 최초다.

침해사고란 서버 해킹, 디도스(DDoS) 공격, 랜섬웨어 감염 등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사고를 의미한다.

FIRST는 침해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보안사고 예방 및 대응을 목표로 1990년에 출범한 글로벌 민간협의체다. 현재 111개국에서 정부기관 및 민간 기업의 침해사고 대응팀 763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애플 등이 가입해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정보원, 금융보안원, 네이버 등이 있다.

빗썸은 FIRST 가입을 계기로 자사의 침해사고 대응팀(CERT)을 강화하고, 글로벌 위협 정보를 공유하며 보안 위협에 대한 국제 공조를 확대할 방침이다.

성동진 빗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FIRST 정회원 가입을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글로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빗썸의 거래소 서비스 보안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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