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 경호본부장 13일 3차 출석 요구

파이낸셜뉴스       2025.01.10 16:48   수정 : 2025.01.10 16: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광우 대통령 경호처 경호본부장에게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 본부장에게 오는 13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내용을 담은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 본부장은 지난 4일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까지 이 본부장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 본부장은 출석에 불응했다.

이 본부장 외에도 박종준 경호처장,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 등도 같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박 처장은 이날 오전 경찰에 출석했지만, 나머지 경호처 관계자들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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