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LA 산불 피해, 美국민께 위로 전해..정부 차원 지원 당부"

파이낸셜뉴스       2025.01.13 08:17   수정 : 2025.01.13 08:17기사원문
윤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SNS에 두번째 글 올려
"미국은 우리 손을 잡아줬던 소중한 동맹"
"하루속히 산불 진화되고 피해 복구 기원"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미국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LA 대형 산불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강한 돌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윤 대통령은 미국과의 동맹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에서의 피해 발생 상황을 언급하면서 현재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와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탄핵소추 이후 윤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낸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미국은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우리의 손을 잡아주었던 소중한 동맹"이라면서 "LA는 전세계에서 우리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우리 교민 피해를 막는 데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면서 "하루속히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가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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