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사단, 넷플릭스에서 본다…새 예능 '도라이버' 제작
뉴스1
2025.01.13 13:52
수정 : 2025.01.13 13: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홍김동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넷플릭스에서 다시 한번 뭉친다.
13일 넷플릭스 측은 뉴스1에 "새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김동전'의 멤버들인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그대로 합류했다.
'홍김동전'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KBS 2TV에서 방송됐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홍씨와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젊은 감각과 출연진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 속 사랑을 받았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종영을 맞아야 했다.
하지만 종영 후에도 시청자들은 '홍김동전'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았지만 박인석 PD의 KBS 퇴사로 시즌2의 가능성은 작아졌다.
그러나 '홍김동전'의 멤버 그대로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이 확정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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