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홍김동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넷플릭스에서 다시 한번 뭉친다.
13일 넷플릭스 측은 뉴스1에 "새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는 KBS 2TV '홍김동전'을 연출했던 박인석 PD의 신작으로 오는 2월 공개를 앞두고 촬영을 진행 중이라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김동전'의 멤버들인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그대로 합류했다.
'홍김동전'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KBS 2TV에서 방송됐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홍씨와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하지만 종영 후에도 시청자들은 '홍김동전'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았지만 박인석 PD의 KBS 퇴사로 시즌2의 가능성은 작아졌다.
그러나 '홍김동전'의 멤버 그대로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이 확정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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