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하고 관광열차 '공짜' 찬스 잡으세요”
파이낸셜뉴스
2025.01.13 15:26
수정 : 2025.01.13 15:26기사원문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 지역 33곳으로 확대, 새해맞이 이벤트 진행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 승차권 반값 할인과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결합된 여행상품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상품 이용객 중 100명을 추첨해 동해산타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등 관광열차 무료이용권 2매씩을 증정한다.
코레일은 지난 8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 지자체 10곳을 추가하고, △정읍 내장산 힐링 여행 △논산 딸기체험 여행 등 자유여행과 패키지상품 300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추가된 지역은 △경북 문경, 안동, 영덕, 울릉, 울진 △충북 괴산 △충남 논산, 보령 △전북 정읍 △전남 곡성 등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로 국내 구석구석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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