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직원들과 떡 나눔 봉사

파이낸셜뉴스       2025.01.13 19:16   수정 : 2025.01.13 19:16기사원문

하나금융그룹은 설을 맞아 지난 11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설맞이 전통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1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이 참여했다. 특히 함 회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대강당에 모인 임직원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전통 떡인 '오쟁이떡' 세트 300개를 만들었다.
떡은 사골곰탕, 떡국떡, 즉석반찬, 제철과일, 조미김 등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50개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함영주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