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박리원, 母 지수원 감싸기…직원들에 "배신"
뉴스1
2025.01.13 20:08
수정 : 2025.01.13 20: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박리원이 폭행을 저지른 지수원을 감쌌다.
윤세영이 경찰에게 사실대로 증언한 직원들을 불렀다. 이 자리에서 "어떻게 내 뒤통수를 쳐? 우리 엄마가 폭행했다고 그대로 증언해? 그러고도 너희들이 내 직원이야?"라면서 소리쳤다.
직원들이 "죄송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경찰이 거짓으로 증언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랬다"라며 재차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윤세영이 분노했다. 특히 "배신한 거 맞잖아! 됐어, 어차피 이제 얼굴 볼 일 없으니까"라면서 불같이 화낸 뒤 사라졌다. 이에 직원들은 "우리 잘리는 거냐? 잘리면 노동청에 신고하자"라고 황당해했다.
한편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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