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신혜선과 우중 데이트…"장가가려나? 짜릿해" 고백
뉴스1
2025.01.13 21:12
수정 : 2025.01.13 21: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주병진이 설렘을 고백했다.
두 사람이 데이트하던 중 갑자기 비가 내렸다.
주병진이 우산을 사서 나타났다. 그러면서 "일부러 하나만 샀다, 좀 더 가깝게 걸으려고"라는 말로 설렘을 유발했다. 신혜선이 "연애 고수야, 고수~"라며 웃었다.
비가 온 덕분에 주병진, 신혜선 사이가 더 가까워졌다. 주병진이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전했다. "그 순간 분위기가 '이거 누군가 세상을 관리하는 분이 날 기어코 장가보내려고 하시나?' 이런 느낌을 받았다. 영화 같은 느낌이었다"라면서 "그 순간이 행복했다. 짜릿했다"라고 고백해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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