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설 앞두고 해운대 취약가구에 명절선물

파이낸셜뉴스       2025.01.14 13:55   수정 : 2025.01.14 13: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설공단이 설을 앞둔 14일 해운대구 거주 취약계층에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 도로처는 이날 해운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생필품과 명절음식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주변 이웃들이 마음마저 얼지 않도록 온기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측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등과 협업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연중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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