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 야나두에 AI 디지털휴먼 기술 공급... 에듀테크 혁신 선도

파이낸셜뉴스       2025.01.15 09:00   수정 : 2025.01.15 09:00기사원문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기업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영어 교육 플랫폼 야나두(대표 김정수, 김민철)에 디지털휴먼 생성 기술을 공급하며 에듀테크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다.

클레온은 자사의 AI 디지털휴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야나두에 제공하여, 인기 강사 '오드리'를 디지털휴먼으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탄생한 'AI 오드리'는 실제 강사의 모습과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레온의 디지털휴먼 기술은 고품질의 영상 구현과 실시간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이번 야나두와의 협업에서는 SDK 형태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야나두가 자사 플랫폼에 원활하게 디지털휴먼을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AI 오드리는 야나두 플랫폼에서 3분 만에 영어 레벨 테스트와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스마트 레벨테스트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 클레온의 기술로 구현된 AI 오드리는 실제 강사와 영상 통화를 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대화형 평가 방식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클레온의 진승혁 대표는 "클레온은 이미 위버스브레인, 아이스크림에듀와 같은 에듀테크 기업에게 대화형디지털휴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도입의사를 밝히는 국내외 교육기업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혁신에 기술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야나두는 클레온의 디지털휴먼 기술을 활용해 레벨 테스트를 넘어 AI 화상 영어 등 새로운 서비스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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