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태 도시 조성에 박차.. 도시 생태 현황 지도 제작

파이낸셜뉴스       2025.01.15 13:44   수정 : 2025.01.15 13:44기사원문
철새 관찰 가능한 조류 사파리 20곳 지정해 운영
공항 주변은 철저한 조사 통해 사고 예방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사람과 자연이 다 함께 행복한 생태 도시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 생태현황 지도를 제작하고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 사파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와 관련해 15일 오전 최정자 울산시 환경국장이 기자 브리핑을 열었다,

최 국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2월~내년 10월 5억원을 투입해 '도시 생태 현황 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지도는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포유류, 조류, 어류, 곤충류 등 다양한 생태현황을 조사하고 지리정보 시스템과도 연계해 제작된다.

이 지도는 앞으로 생태적인 토지이용과 환경 관리 등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조류 사파리 20개 곳을 지정해 조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류 사파리 사업을 통해 주 5일, 1일 2회 울산 철새여행 버스를 운행하고 '독수리 학교' 등 계절별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울산공항 인근에 설치된 철새 탐방대와 관련해서는 조류 충돌 사고 방지를 위해 공항 주변의 철새 활동을 세밀하게 조사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울산시는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반도 구축할 예정이다. 지질명소 안내판 설치, 탐방 안내소 설치 등을 추진하고 누리집 개설 및 홍보물 제작, 지질 자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질 생태 관광도시 울산의 상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도 오는 2030년까지 40% 감축키로 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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