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FC탑걸→FC액셔니스타 이적…"이래도 되나?" 이유는

뉴스1       2025.01.15 21:59   수정 : 2025.01.15 21:59기사원문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FC탑걸 소속 태미가 FC액셔니스타로 이적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태미가 액셔니스타 훈련장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혜인이 "너 액셔니야? 이게 뭐야?"라며 놀라워했다.

태미가 "(제작진이) 여기로 오라고 해서 왔는데"라면서 "이래도 되나 싶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태미가 해외 스케줄로 인해 하차했던 상황. 이후 탑걸이 다른 선수를 충원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태미의 스케줄이 취소되면서 팀을 이적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태미가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돼서 아쉽게도 하차했었다. 그런데 상대 배우가 본의 아니게 다치는 바람에 스케줄이 연기됐다. 언제 촬영이 들어갈지 모르겠더라. 저는 축구가 너무 좋은데, 운 좋게 다시 합류하게 됐다"라며 "첫 경기에 탑걸 언니들을 보면 마음이 싱숭생숭하지 않을까, 내가 경기를 잘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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