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야 세나, 데뷔 2년만에 나온 학폭 의혹 "조금 억울" 해명

뉴스1       2025.01.18 19:33   수정 : 2025.01.18 19:33기사원문

에이디야 세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에이디야의 세나가 데뷔 2년만에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조금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세나의 학교 폭력 의혹이 나왔다. 친구들에게 폭언을 했으며 세나로 인해 전학을 간 친구도 있다는 것. 또 데뷔 1년 전인 2022년 5월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사과하고 싶다"고 연락을 취했다는 이야기도 확산됐다.



이에 세나는 지난 16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에 "사람들이 믿어줄 지 모르겠지만 난 정말 사실만 이야기할 거고,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괴롭힌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미안해, 나 조금 억울해"라며 "조금만 기다려주라, 겁이 나서 프롬에 못 들어왔어, 얘기하고 싶었는데 나를 미워하고 있을까봐,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라고 남겼다.

세나가 속한 에이디야는 지난 2023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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