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6대 은행장들과 간담회…서민금융 지원방안 논의

뉴시스       2025.01.20 05:01   수정 : 2025.01.20 05:01기사원문
가계·소상공인 부채 부담 완화 위한 지원책 논의 '가산금리 산정체계 개선' 은행법 개정 거론 가능성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체포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5.01.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6대 시중 은행장들을 만나 서민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되는 '은행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한다.

은행권에서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6대(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기업) 은행장들이,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와 강준현 국회 정무위 야당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정무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간담회 주제에 대해 "고환율 고금리 시기, 은행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소상공인 등 금융약자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은행법 개정에 대한 협조를 은행권에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
대출을 빌린 가계와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낮추는 차원에서 가산금리 산정체계를 손질하는 내용이다.

다만 정책위 관계자는 "민주당이 금융권을 압박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어서 그 요청을 강하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대화 중에 일부 나올 수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은행들은 역대급 실적을 누렸고, 금리가 낮아졌다고 해도 금융권보다는 서민들의 입장이 더 어렵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혹시 좋은 정책이 있는지 서로 이야기를 들어보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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