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알 ‘솔리드스텝’, 9년간 조달시장 점유율 1위
파이낸셜뉴스
2025.01.20 11:19
수정 : 2025.01.20 11:19기사원문
에스에스알는 지난해 조달정보개방포털 데이터 분석 결과 CCE 취약점 진단 솔루션 부문에서 솔리드스텝이 점유율 55%를 달성하며 9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솔리드스텝은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액이 27% 증가하며 점유율 또한 9% 상승해 공공조달 시장 내 1위 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공공시장에 도입된 솔리드스텝 4.0은 클라우드 취약점 진단과 자동 조치 기능을 포함한 다수의 신규 기능을 추가하며 보안 안정성과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 같은 성과는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한 경쟁력 강화, 고객 요구를 반영한 기능 개선, 그리고 체계적인 기술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고필주 에스에스알 대표이사는 “솔리드스텝이 9년 연속 공공조달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고객의 신뢰와 끊임없는 기술 개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에게 맞춤형 보안 솔루션과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취약점 분야 넘버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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