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사태는 폭동이자 내란"…전북시민단체, 엄중 처벌 촉구
파이낸셜뉴스
2025.01.20 16:36
수정 : 2025.01.20 16: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서울 서부지방법원 폭력 사태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전북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에 불만을 품은 내란 잔당들이 서울 서부지법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찾아다니는 일이 발생했다”라며 “이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한 폭동이자 제2의 내란이다. 철저하게 수사해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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