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에 '플러팅'…설렘 유발 데이트
뉴스1
2025.01.21 10:14
수정 : 2025.01.21 10:1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랑수업' 김일우가 박선영과 설렘 폭발하는 데이트로 새해부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22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7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이 선수로 뛰고 있는 축구팀을 찾아가 ‘응원 요정’으로 활약하는 한편, 박선영이 준비한 데이트 코스를 즐기는 달달한 하루가 펼쳐진다.
박선영은 미리 자신의 차 안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찍어놓은 뒤 "운전을 대신 해주겠다"는 김일우에게 "오빠에게 필요할 것 같아서 준비했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안긴다. 잠시 후, 목적지에 도착한 김일우는 병원들이 밀집해 있는 건물에 놀라서 "오늘 건강검진 받으러 온 거야?"라고 묻는다. 박선영은 "건강이 중요하지, 결혼하기 전에 신체검사 한번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되물어 김일우를 긴장케 한다. 두 사람의 핑크빛 티키타카에 김종민은 "두 분이 결혼까지 가는 건가요?"라고 과몰입한다.
박선영이 데리고 간 곳은 병원이 아닌 찜질방이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땀을 빼기 시작하는데, 김일우는 "근데 양머리 어떻게 만드는 거야?"라며 수건을 만지작거린다. 박선영은 "나도 TV로는 봤는데, 한번 해보지 뭐"라며 열심히 수건을 말아본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이렇게 선영이랑 있으니까"라면서 '심쿵 멘트'를 던져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한다. 양머리를 완성한 박선영은 "남들 하는 건 다 한번 해봐야지"라며 "남들은 두세 번도 하는데, 우리는 한 번도 못 하고 억울하잖아"라고 '결혼 토크'를 가동한다. 이에 김일우가 "우리 교장 선생님(이승철)이 '(남들처럼) 할 건 다 해보라'고 했다"라고 호응하자, 박선영은 "교장 선생님은 한번 갔다 왔잖아? 욕심쟁이시다, 자기는 두 번이나 하고"라고 급발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속, 박선영은 찜질방 내에 있는 '네컷사진'도 찍자면서 김일우의 헤어스타일을 세심하게 정리해 줘 '심쿵'을 유발한다. 이를 지켜본 '연애부장' 심진화는 "두 분이 글램핑 데이트 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 같다, 너무 자연스럽다"라며 박수친다. '멘토군단'의 과몰입을 부른 김일우와 박선영의 찜질방 데이트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김일우와 박선영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와, 2025년 득남 소식을 전한 심형탁-사야 부부의 2세 출산 소식은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 14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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