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위기 속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린다
파이낸셜뉴스
2025.01.21 10:53
수정 : 2025.01.21 10: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일반 직장인을 상대로 우리의 영원한 전쟁 영웅 이순신 장군의 얼과 정신을 기리는 강연 일정이 나와 주목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총 30명 이내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2월10일부터 3월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강사는 여해재단 소속 교수진과 특강 교수진이 하며, 참가비용은 인당 45만원이다.
'이순신 전문가'인 박종평 교수는 "올해는 뱀띠 해로 이순신 장군도 1545년 을사년(뱀)에 태어나셨다"며 "작년말부터 계속 온 나라가 정신이 없다. 이럴 때 장군의 삶이 너무 그리워진다. 이런 위기의 시대에 장군의 삶을 깊이 생각해 보고,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물음에서 이번 강연일정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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