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입맛 잡은 맘스터치와 콜라보.. 베이컨잼 입힌 싸이버거 히트 예감"
파이낸셜뉴스
2025.01.21 18:18
수정 : 2025.01.21 18:18기사원문
에드워드 리의 신메뉴 3종
미국 요리 경연 프로그램 아이언셰프 우승자이자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국민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인 에드워드 리 셰프(사진)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맘스터치 신메뉴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맘스터치는 현재 국내 1450개 가맹점을 보유, 매장수 기준 버거 1위 브랜드다.
에드워드 리는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내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고 했지만 모든 식당이 미국에 있어 그럴 기회가 없었다"며 "내 특제 레시피를 적용한 신메뉴의 킥은 '버번 소스(치킨)', '베이컨 잼(버거)'"이라고 소개했다.
출시에 앞서 현장에서 직접 시식한 빅싸이순살은 닭다리 살을 사용해 퍼석하지 않고 쫄깃하고 육즙이 살아 있었다. 처음 접해본 버거 속의 '베이컨 칩'은 바삭하고 짜고, 감칠맛이 강하게 치고 올라왔다. '군데리아'의 딸기잼처럼 달콤한 맛은 강하지 않았지만, 버거의 풍미가 한층 더 깊고 강하게 느껴졌다. 함께 들어간 피클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묵직함을 잡아줬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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