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유학생 1만8천명 유치...원스톱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1.22 09:48
수정 : 2025.01.22 09: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 전략을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으로 정하고 4단계 추진전략 13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유학생 취창업 지원사업과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부산지역 대학과 함께 오는 4~5월 일본, 9월 중국, 몽골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부산유학설명회를 열고, 7월에는 지난해 방문한 국가의 현지 교육관계자를 부산으로 초대해 지역대학과 함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학생의 학업 적응과 지역 내 정주를 위해 신입생에게 ‘웰컴 패키지’를, 대학에는 필수 교육 영상을 배부한다. 또 40여명의 유학생으로 구성된 부산시 유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부산·유학생활 홍보와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는 2월에는 대학, 정부 부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부산시 유학생 유치지원 회의를 열어 올해 시 유학생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대학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는 유학생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부산에 익숙한 유학생이 부산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대학과 소통을 강화해 2028년 유학생 3만명 유치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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