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1병 만 나온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코냑 한정판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1.23 08:29   수정 : 2025.01.23 08: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해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의 신비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마르텔 조디악 에디션 스네이크'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코냑 브랜드 '메종 마르텔'은 매년 그 해의 띠를 모티브로 한 가장 섬세하고 정교한 코냑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 뱀의 해를 기념해 탄생된 에디션은 뱀의 지혜와 우아함, 신비로운 힘을 담아낸 한정판이다. 전 세계적으로 500병 한정 출시되며, 각 제품마다 개별 번호가 새겨져 있어 희소성을 더했다. 국내에는 단 한 병만 출시된다.

이 제품은 셀러 마스터 크리스토프 발타우드가 '메종 마르텔'의 300년 숙성·에이징 기술을 바탕으로 4곳의 최고의 테루아르에서 생산된 1400개 이상의 코냑 원액인 오드비를 조화롭게 블렌딩했다.

첫 맛은 풍부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시작되며, 대담한 시트러스한 맛으로 이어진다. 특히 오래 지속되는 맛과 향의 여운은 뱀의 자상한 특성에 영감을 받아 표현했다.
과일과 오크향의 완벽한 균형은 뱀의 지혜를 상징한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바틀은 뱀의 형상을 모티브로,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와 협업해 우아하고 웅장하게 제작됐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전무는 "마르텔 조디악 에디션 스네이크는 전 세계 단 500병만 출시된 '메종 마르텔'의 가장 섬세하고 정교한 코냑 한정판 에디션"이라며 "코냑에 관심이 높은 한국 코냑 애호가들을 위해 '메종 마르텔'이 선사하는 최고의 블렌딩 뿐 아니라 뱀의 영감을 그대로 바틀에 담아낸 특별한 에디션을 소개해 기쁘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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