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금융사 대표들, 설 맞아 영등포 전통시장서 나눔 활동
파이낸셜뉴스
2025.01.23 10:05
수정 : 2025.01.23 10: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이환주 KB국민은행장·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최원석 BC카드 대표와 전통시장을 방문, 생필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과 금융기관 대표들은 이날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영등포 전통시장을 방문해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5000만원으로 떡·장류·수산물 등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금융회사 대표들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함을 누리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지역사회가 다시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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