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속도"
파이낸셜뉴스
2025.01.23 18:45
수정 : 2025.01.23 18:45기사원문
업무보고회 열고 사업전략 발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3일 대구 본사에서 올해 업무보고회를 열어 'TEAM KICOX 2025' 전략 아래 △스마트그린 △지방투자 활성화 △규제 개선을 통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으로 산업단지 재도약을 선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TEAM'은 △T(Transformation, 변화혁신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 △E(Expansion, 현장 중심 지원역량 확장) △A(Action, 기업지원 실행력 강화) △M(Management, 공공효율성 중심의 책임경영관리)를 의미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업단지 미래변화 △산업단지 활력제고 △조직 경영혁신 등 올해 중점 업무 추진방향 아래, 본사 11개실을 비롯한 13개 지역본부가 올해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변화와 협력, 실행력 기반의 산업단지 혁신 리딩을 다짐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의 디지털전환(DX)과 탄소중립(CX), 문화융합산단 조성, 안전한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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