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호재 품은 평택원도심 대단지

파이낸셜뉴스       2025.01.26 16:43   수정 : 2025.01.26 16:43기사원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45~178㎡ 다양한 평수 1918가구
학군·쇼핑·교통 다갖춘 최고 입지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조감도)'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로 총 1918가구 규모다.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단지는 평택역 도보거리로 이 일대는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이다. 평택에서도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지역민들 사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실제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한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 시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장 부지에 신평동행정복지센터가 이전 예정으로 입주 시 근거리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고, 평택경찰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예정), 소사벌레포츠타운, 합정동 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한 안심학군 입지를 자랑하며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으로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원도심을 대표하는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까지 차량으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에 용이하다.
교통호재도 다양하다.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되며,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1월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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