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시바, 트럼프 '北 핵보유국' 발언에 "핵개발 절대 용인안돼"
연합뉴스
2025.01.27 14:25
수정 : 2025.01.27 14:25기사원문
日이시바, 트럼프 '北 핵보유국' 발언에 "핵개발 절대 용인안돼"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7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문제에 대해 "우리나라(일본)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기존 일본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어 "우리나라는 미국,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추진하고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나와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서뿐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와도 공고한 신뢰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북 대응에 긴밀히 의사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다 대표도 질의에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결코 인정해서는 안 된다"며 "북한을 일단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경우 비핵화를 실현하기가 더욱 어려워지지 않겠느냐"면서 이시바 내각에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취재보조: 김지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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