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시어머니 배우 장미자 별세, 향년 84
뉴시스
2025.01.27 16:09
수정 : 2025.01.27 16:09기사원문
27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등 방송가에 따르면, 장미자는 이날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62년 연극 '껍질이 깨지는 아픔 없이는'으로 데뷔한 고인은 1963년 DBS 동아방송 공채 1기(이후 KBS 한국방송공자 공채 6기로 통합) 성우로 발탁됐다.
특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에서 강렬한 시어머니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연극 무대에서는 남편인 배우 박웅과 호흡을 맞췄다.
유족으로는 박웅과 두 아들 등을 남겼다. 빈소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4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07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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