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럭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마스터 클래스 연다
파이낸셜뉴스
2025.01.30 15:01
수정 : 2025.01.30 15:01기사원문
30일 쿠팡에 따르면 알럭스가 개최한 서울 미술관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가 오픈 첫 주말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 관람객은 평년 대비 20%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트 오브 럭셔리는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각 테마에서는 쿠사마 야오이, 앤디 워홀, 조선 백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알럭스가 준비한 공간에서는 내추럴 스웨디시 브랜드 '라부르켓'의 대표적인 히노키 향이 공간을 은은하게 채워 시각과 후각을 아우르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공간을 채우는 향은 주기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먼저 2월에는 '엑스니힐로', 메모파리, 아쿠아 디 파르마 등 3개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마스터 클래스의 시작을 연다. 내달 7일까지 알럭스에서 상품 구매객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 초대권 신청을 받는다. 이벤트는 2월 21~23일 서울미술관 별관 VIP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알럭스 관계자는 "마스터 클래스는 럭셔리 향수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문법과 비법을 깊이 있게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전혀 새로운 문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