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프리미엄 반려동물 시장 선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2025.01.30 18:29
수정 : 2025.01.30 18:29기사원문
반려동물용 생체보석 브랜드
청담동 ‘도프너’ 매장에 입점
보람그룹이 프리미엄 반려동물 시장 선점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보람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선보인 반려동물용 생체보석 프리미엄 브랜드 '펫츠비아 엣지'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명품 반려동물 셀렉샵 '도프너' 1호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이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진행된 도프너 팝업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성사된 협업이다.
도프너 매장에서는 펫츠비아 엣지로 제작된 반지, 팔찌,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를 비롯해 반려동물 목걸이, 피규어, 기념 또는 추모를 위한 오마주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 중이다.
펫츠비아 엣지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도프너 팝업스토어에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아시아권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보람그룹은 이번 청담매장 입점으로 국내 프리미엄 고객층과의 접점 확대와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비아생명공학 관계자는 "펫츠비아 엣지는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도프너 매장 입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프리미엄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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